부산 출장을 가서 청사포 수민이네 라는 곳의 조개구이를 먹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겜린이입니다. :)

 

한 2주 전에 부산으로 출장을 다녀왔었는데, 포스팅이 너무 늦어졌습니다.ㅎㅎ; 부산을 태어나서 처음 가본 저는 높은 건물 위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부산이 마냥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낮 동안 출장 업무를 모두 끝내고 동료들과 저녁에 간단하게 술 한잔 하면서 조개구이를 먹었습니다. 부산 청사포 수민이네 라는 조개구이집이었는데요! 지금도 그 맛이 혀 끝에 남아있을 만큼 굉장히 맛있는 맛집이었습니다. :)

 

물론 저는 부산을 처음 가본지라 직장 동료들이 가자고 한대로 따라가기만 했습니다. 부산 청사포 수민이네는 이미 부산에서도 굉장히 유명한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었습니다.

 

 

 

 

부산 청사포 수민이네 조개구이 비쥬얼 입니다. 소~~올직하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서울 조개구이집과 크게 다르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바다와 가까운 부산이라서 더 양이 많거나 가격이 싼 것도 없고 그냥 평범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맛이 없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서울에서 가던 조개구이집이나 오이도에서 먹던 조개구이들과 크게 다를 것이 없던 딱 맛있는 조개구이집이었습니다. 퇴근 후에 간단하게 한잔하기에는 좋은 곳이었습니다.

 

부산 청사포 수민이네는 조개구이만 파는 것은 아니고 장어구이나 고등어구이? 그런 구이 종류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를 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장어구이가 굉장히 맛있어서 폭풍흡입을 했었습니다. ㅋㅋ

 

부산 여행을 가시거나 저처럼 출장업무 가시는 분들이 있다면 부산 청사포 수민이네에서 한번 맛나는 조개구이를 즐겨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크게 기대는 하지 마시구요 ㅎㅎ

 

 

 

 

그래도 부산 청사포 수민이네 음식이 맛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기에 정말 맛나게 조개구이 및 생선구이를 먹은 것 같습니다. 제일 이색적이고 좋았던 것은 음식점 바로 앞이 바다여서 바다를 보면서 음식을 먹을 수 있었고, 좀 춥지만 않았다면 바닷바람을 맞으며 밖에서도 한잔 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싱싱한 해산물과 조개구이를 맛볼 수 있는 부산 청사포 수민이네 에서 조개구이 먹고 행복한 하루를 마쳤답니다. 이상, 솔직한 후기를 전해드린 겜린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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