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신작온라인게임 엘리온 서포터즈 당첨자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신일!!! 아무 기대도 하지 않았던 제가 엘리온 서포터즈에 떡하니 당첨이 되었다는 부분입니다~~~!!!ㅎㅎ (자랑 죄송합니다.)
정말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았고, 막연하게~ 됐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신청했던 것인데 이렇게 서포터즈에 당첨이 되니 정말 너무너무나 기쁩니다. ㅎㅎㅎ 엘리온 서포터즈로 당첨이 되어서 이번주 주말인 7월 25일(토)~7월 26일(일)까지 양일동안 12:00~23:59분까지 즐길 수가 있습니다. 각각 일마다 12시간씩 총 24시간을 할 수 있는 것이죠 ㅎㅎ
신작온라인게임 엘리온 서포터즈 신청할때까지만 해도 당첨이 되면 혜택이 있는지조차 알지 못하였습니다. 이번에 당첨이 되고 당첨자 확인을 한번 더 하고자 사이트에 접속하니 엘리온 서포터즈 혜택도 있는 것을 알게 되어 저와 같이 당첨된 분들을 위해서 공유를 드립니다 :)
1) 사전체험 참여기회 : 사전체험 참여기회 제공
2) 오프라인 혜택 : 오프라인 행사 우선 초청, 서포터즈 패키지(현물 경품/50명 추첨)
3) 서포터즈 특별 칭호 : 특별 칭호 [서포터즈] 지급
4) 서포터즈 특별 탈것 : 특별 탈것 [제트보드] 지급
위와 같이 서포터즈에 당첨된 분들에게 지급되는 혜택을 안내해드리오니, 확인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엘리온 서포터즈에 당첨된 것도 기쁜데 혜택까지 있으니 기쁨이 두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
엘리온 서포터즈 혜택 외에 사전 다운로드 이벤트도 진행이 됩니다. 사전 다운로드 이벤트 기간에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 받고 체험 기간에 캐릭터를 생성하게 되면 추첨을 통해서 경품을 주는 이벤트입니다. 저도 오늘 퇴근 후에 바로 사전다운로드를 할 계획이니 이벤트에 바로 참여가 되겠네요!
사전 다운로드 이벤트 참여 기간은 7/22(수) 11시~7/24(금) 23시 59분까지이고 캐릭터 생성 기간은 7/25(토)12시~7/26(일) 23시 59분까지이니 참고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집에 가자마자 바로 다운로드부터 받아야겠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한 엘리온 서포터즈에 한해 1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문화상품권 3만원도 지급한다고 하니 무조건 참여해야할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이번주 토요일이 기대가 됩니다. 빨리 주말이 되어서 주말 내내 신나게 엘리온을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서포터즈가 처음인지라 더욱더 기대가 되고 있답니다 :) 이상 겜린이였습니다!
한동안 게임을 전혀 하지 않았기에 포스팅도 굉장히 오랜시간 하지 않아 아쉬운 날들의 연속이었네요ㅠ_ㅠ 아직도 우리나라 게임시장은 모바일 게임 판국으로 돌아가고 있어서 환멸감을 느껴 포스팅도 더불어 하지 않게 되어서 한동안 블로그가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제 게임에 대한 열정을 다시금 일깨워준 새로운 PC MMORPG가 출시예정이어서 오늘은 신규 PC MMORPG 게임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그 게임은 기존 'AIR(이하 에어)' 라는 타이틀에서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한 '엘리온' 온라인 입니다.
에어도 출시 이전에 많은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막상 사전테스트 이후 기대보다 못 미치는 게임성으로 철저하게 외면을 받아오고 있던 실정이었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과감하게 메인 타겟이었던 공중전을 버리고 탈바꿈한 '엘리온' 온라인이 다시금 저 겜린이는 물론이거니와 여러 게이머의 마음을 붕~뜨게 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엘리온 온라인은 어떠한 게임인지 지금까지 나온 정보를 토대로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논타겟팅 방식을 채택한 전투시스템
크래프톤에서 개발중이었던 기존 에어 온라인 때 보여준 전투방식인 타겟시스템이 아닌 엘리온 온라인은 '논타겟팅 방식'을 채택하여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검은사막 시절에 논타겟팅 방식을 경험해봤던지라 크게 걱정을 하지는 않지만 논타겟팅 방식이 조금은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는 유저들을 위해서 에어 조작은 어렵지 않고 손쉽게 전투를 할 수 있게끔 만들어서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
또한 1:1로 몬스터와 전투를 하는 지루한 방식이 아닌 최대한 몰이사냥을 할 수 있도록 몬스터의 개체수를 늘리고 화려한 이펙트의 스킬을 통해서 몬스터를 다수 때려잡는(?) 식의 전투방식이라고 하니 기대가 더욱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타격감은 두말 할 것도 없이 엄청나다는 후문까지!!ㅎㅎ
24가지의 다양한 스킬
신규 PC MMORPG 엘리온 온라인은 '캐릭터마다 24가지 스킬 중에 9가지를 선택' 하는 방식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캐릭터마다 24가지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니 자신이 원하는 9가지 스킬을 선택하는데 어려움도 있을 수 있지만 그만큼 다양한 전투 플레이를 펼칠 수있다는 것에 또 한번 감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9가지 스킬을 선택하여도 혹여나 나중에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언제든지 자유롭게 스킬을 변경할 수 있으니 유저들의 마음을 이해한 것 같습니다.
스킬 보완 유물, 룬 시스템
스킬이 캐릭터마다 24가지나 된다고 하여도 대부분의 게임이 그렇듯이 유저들은 좋고 편리한 스킬을 자주 사용하게 되며 결국에는 한정된 스킬들만 사용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고나 크래프톤은 '유물 시스템'을 도입하여 이러한 부분을 완화할 예정입니다.
유물은 스킬이 가진 고유 특성을 뜻하게 되고, 해당 스킬에 어떤 유물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같은 계열의 직업임에도 완전히 다른 전투방식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유물시스템으로 인해서 보다 더 다양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룬 특성'은 장비마다 색상으로 표시되어 있는 소켓어 어떠한 룬을 착용하느냐에 따라서 캐릭터의 성향을 완전하게 바꿔놓을 수가 있습니다. 한 예시로 힐러 직업군임에도 이 룬 특성 덕분에 딜러가 될 수 있다는 점도 특이한 점인 것 같습니다. 출시 이후에는 유저들이 스킬을 연구하고 선택하여 룬 특성 자체로 하나의 재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C MMORPG를 하다보면 아무래도 힐러를 하다가도 딜러가 하고 싶어 새로운 캐릭을 키우기 마련인데, 엘리온 온라인 에서는 이러한 부분이 룬 시스템으로 보완이 되어 보다 긍정적인 평가를 이루어낼 것 같습니다.
이 룬 특성은 딱 보아하니, 지금은 제련으로 황폐해져버렸지만 제련이 나오기전에 룬작을 하여 원하는 룬을 착용하였던 로스트아크의 룬시스템과 조금은 일치해보이는 것 같습니다. 로아를 벤치마킹한 느낌적인 느낌!!
다시 PC MMORPG, 엘리온
약 1년 6개월 전, 로스트아크가 출시될 당시 많은 유저들이 PC MMORPG에 대한 갈망을 로아에 표현할 정도로 정말 그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하여 많은 분들이 로아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찾았었는데요.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로스트아크는 결국 신규유저보다 고인물들이 훨씬 많은 게임이 되어버렸고 다시 한번 새로운 PC MMORPG를 향한 목소리는 높아지고만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기대감을 부응할 수 있도록 엘리온 온라인은 위와 같은 세팅 변화에 핵심을 두고 있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엘리온 만의 차별화된 점을 보여주고 PVE와 PVP가 혼합되어 있는 컨텐츠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던전으로 '격전의 협곡'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꼭 전투만이 아니더라도 낚시, 채집, 사냥, 주거지 컨텐츠 등등 다양한 생활컨텐츠도 만나볼 수 있으니 저 뿐만 아니라 많은 게이머들이 엘리온이 출시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정확한 출시일은 나오지 않았지만 이번 년도 안에는 출시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포털사이트에 있는 정보로 본다면 엘리온 온라인은 5/30~6/19까지 CBT를 모집하며 CBT 기간은 6/26~7/7까지 진행이 될 예정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번년도 하반기에는 출시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를 해봅니다 :)
아무튼 기다리는 기간이 긴 것은 괜찮습니다. 부디 좋은 게임으로 출시되어 다시금 겜린이 뿐만 아니라 많은 게이머들의 마음에 불을 지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물론 운영도 제발 좀 잘하길..ㅎ_ㅎ 이상 겜린이었습니다 :)
얼마전 에어 온라인은 1차 CBT 이후 약 1년6개월 만에 2차 CBT를 진행했었습니다. 많은 게이머들이 오랜만에 출시가 예정된 PC MMORPG게임에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1차 CBT 당시 에어온라인의 수준에 실망한 나머지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가볍게 2차 CBT에 참여한 인원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오픈베타가 언제인지 출시일이 언제인지는 아직은 공개 전이라 알 수 없지만, 현재 기준으로 공개되어 있는 에어온라인 직업 종류에 대해서 미리 알아보고 오베 이후의 선택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우선 에어온라인 직업을 알아보기 전, 에어는 어떠한 구조로 캐릭간의 RVR 콘텐츠가 이루어지는지 '진영'의 대립적인 부분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벌핀 진영]
대파국 이전, 벌핀 진영은 평원의 지배자라 불려지고 있던 용감한 개척자들이 하스 대륙 남쪽 데르난 지역을 중심으로 발전시킨 세력입니다. 하스 대륙의 핵심 세력 중 하나였던 벌핀 진영은 고도의 지식과 예술로 하스 대륙에 막강한 영향력을 끼쳤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벌핀은 인벤투스 추락 이후 탐험대장 이브를 중심으로 모인 세력이고, 하스 대륙 남쪽에 기지를 세우고 과거의 지명을 따서 자신들을 '벌핀인' 이라고 명칭하였습니다. 검은사도의 침략에 대비하여서 안전한 지역을 확보한 이후 힘을 키우는 것이 우선이라는 믿음으로 새로운 땅을 개척하고 있는 진영입니다.
[온타리 진영]
대파국 이전, 용맹한 사냥꾼들이 산과 바위를 지배하고자 온타리라는 이름 아래 하나로 뭉치게 되었습니다. 하스 대륙 북쪽인 우라보스 지역을 중심으로 세력을 넓히게 된 온타리는 무엇보다도 명예와 신뢰를 중요하게 여기는 용맹한 전사들이 모여 산과 바위를 지배하고자 뭉친 세력입니다.
현재의 온타리는 인벤투스 추락 이후에 탐험대장 로이드를 중심으로 모인 세력이고, 하스 대륙 북쪽에 기지를 세우고 과거의 지명을 따라서 자신들을 '온타리인' 이라고 명칭하였습니다. 침략을 기다리기 전에 먼저 검은 사도를 공격하여 우위를 차지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새로운 땅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위의 진영설명에서 보다시피 벌핀과 온타리는 서로 검은사도에 대항을 하면서도 '벌핀' 진영은 "검은 사도가 침략하기 전에 힘을 키워서 대비를 해야한다." 라는 입장이고 '온타리' 진영은 "검은 사도가 침략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공격해서 우위를 차지해야 한다." 라는 의견이 엇갈리며 서로 대립을 하게 되는 관계입니다. 단순한 스토리일 뿐인데 뭔가 흥미진진하네요 ㅎㅎ
[워로드]
"적을 향해 거침없이 돌격하는 전장의 파괴자"
에어온라인 직업인 '워로드'는 거대한 망치와 방패를 사용하여서 적을 분쇄하는 방어형 클래스입니다. 터프한 전투 스타일을 가진 워로드는 거침없이 돌진을 하여서 망치를 휘두르거나 던져서 제알을 하게 됩니다. 방패를 사용하면 적을 내려찍거나 밀쳐내며 압도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습니다.
방패를 사용하는 워로드는 철통같은 방어력으로 아군을 보호하는 탱커 역할과 함께 적의 공격을 무력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적의 공격을 받아쳐내서 역습의 기회도 만들 수가 있습니다. 쉽게 말해 방어능력이 뛰어난 탱커 역할을 하는 클래스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미스틱]
"자연의 힘으로 아군을 치유하는 교감의 소유자"
개인적으로 미스틱 하면 검은사막의 밸런스 파괴클래스인 미스틱이 생각이 납니다. ㅎㅎ; 검은사막에서는 전장의 전방에서 역할을 수행하는 격투가 컨셉이었지만 에어온라인 직업 미스틱은 아군을 돕고 보조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자연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 신비한 클래스로 빛과 바람, 나무와 새 등 미스틱이 느끼고 교감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이 미스틱과 함께합니다. 강력한 돌풍을 일으켜서 적을 섬멸하거나 부드러운 바람으로 아군을 치유합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덩굴을 자라게 하여 적들을 속박하거나, 아군을 덩굴로 감싸서 안전한 곳으로 피하게 만드는 것은 오직 자연과 교감하는 미스틱 만이 사용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원소술사]
"화염, 냉기, 번개의 힘을 지닌 마력의 지배자"
원소술사는 간단히 말씀드려 기존 게임의 마법사 클래스입니다. 화염 / 냉기 / 번개 원소의 힘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전장을 지배하는 클래스입니다. 강력한 화염의 힘으로 지속적인 피해를 주거나 냉기를 뿜어서 적의 움직임을 제어함과 동시에 자신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번개의 힘을 빌려서 순식간에 적을 제압할 수도 있습니다. 마법사 계열의 클래스이니 만큼 방어력과 회복력은 다소 낮지만 탁월한 공격력과 범위 공격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강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어쌔신]
"어디서든 적의 목숨을 빼앗는 냉혹한 암살자"
어쌔신은 그림자처럼 사라졌다가 홀연하게 나타나서 적의 목숨을 빼앗는 암살자입니다. 쌍수를 활용하여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고 적의 배후에 다가가 치명상을 선사하게 됩니다. 잔혹하고 비정한 전투에 특화가 되어 있기도 합니다.
때로는 모습을 드러낸 채 수십 개의 암기를 날려서 적들을 유린하는 화려한 전투를 즐기기도 합니다. 빠른 공격과 화려한 이펙트 등을 선호하시는 분들이라면 암살자가 제격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거너]
"강력한 화력으로 적을 압도하는 저격수"
에어온라인 마지막 직업인 거너는 권총과 장총을 자신의 손발처럼 다룰수가 있는 저격의 명수 원거리 클래스입니다. 모든 클래스 중에 가장 긴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표적으로 삼은 적은 절대 놓치지 않는 명중률을 자랑합니다. 로스트아크의 데빌헌터가 생각나네요.
거너는 일반 탄환 외에도 충격탄과 플라즈마탄 등의 특수탄을 활용하여 적을 교란시킬 수 있고, 빠른 몸놀림으로 적의 접근을 허용하지 않으며 수십 발의 탄환을 고속으로 난사하여 전장을 초토화시킬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오늘은 앞으로 출시예정인 에어온라인 직업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직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에어온라인이 하루 빨리 출시하여 즐겁게 게임을 즐기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에어온라인 직업 한번씩 확인해보시기를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