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퍼시픽랜드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

 

 

 

 

안녕하세요. 겜린이 입니다. :)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지 한달 정도 됐는데 이제서야 제주 퍼시픽랜드를 다녀온 포스팅을 하게 됩니다. 야근 싫어요...ㅋㅋ 제주 퍼시픽랜드 공연은 가족단위로 많이 보러오는 공연으로 실제로 제가 갔을 때도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단위 관객이 많았습니다.

 

아이들이 많아서 조~금 시끄럽긴 했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게는 굉장히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은 공연이 바로 제주 퍼시픽랜드 공연이었던 것 같아요!

 

제주 퍼시픽랜드 공연은 총 3종류의 동물이 출현하여 묘기(?) 및 장기를 펼치게 됩니다. 첫번째는 원숭이, 두번째는 물개, 세번째는 대망의 돌고래 쇼를 볼 수가 있습니다. 동물 애기들이 훈련을 잘 받아서인지 굉장히 민첩하고 사람 말을 잘 알아듣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제주 퍼시픽랜드는 단순하게 동물들의 장기자랑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사육사 분들이 직접 연기를 펼치면서 아이들 관객을 즐겁게 해주는 연기도 펼칩니다. 성인이 보면 조금은 유치할 수 있지만, 평소 보지 못하는 돌고래나 원숭이, 물개들을 보면서 연기를 본다면 크게 거부감이 드는 연기도 아니었습니다.

 

순전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제주 퍼시픽랜드 사육사 분들이 연기를 하시기 때문에, 이 부분은 태클을 걸 것이 전혀 없습니다. 정말 노력을 많이 하신 것이 눈에 보일정도니까요. :)

 

저는 3가지 동물 중 가장 신기했던 것이 바로 돌고래 였습니다. 돌고래는 마지막 타임에 등장을 하게 되는데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똑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사람의 행동을 보고 원하는 묘기를 펼칠 수가 있는 것인지 조련과정이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아기 돌고래들이 나와서 난이도가 낮은 묘기를 선보이고 두 번째로 어른 돌고래가 나와서 현란한 묘기를 보여주게 됩니다.

 

 

 

 

돌고래 못지 않게 제주 퍼시픽랜드의 귀염둥이는 물개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원숭이도 귀엽기는 하였지만 원숭이는 동물원에서 손쉽게 볼 수 있는 동물이라 크게 감흥은 없었지만 사람에게 인사하고 박수를 치는 물개는 생소하기도 하였지만 정말 귀여웠습니다.

 

 

 

 

뒤쪽 자리에 앉아서 화면을 클로즈업 해서 사진을 찍어서 사진이 좀 흐리게 나온 것은 양해부탁드립니다. ㅋㅋ 나름 흔들리지 않게 찍으려고 노력을 많이 하였답니다.

 

제주 퍼시픽랜드에서 원숭이, 물개, 돌고래를 보며 잠깐이나마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조련사분들의 노력이 느껴졌고 동물들도 똑같이 엄청 노력했다는 것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네이버예약으로 하면 제주 퍼시픽랜드를 더욱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으니 공연을 보러가실 분들은 참고하셔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주도 관광지는 대부분 제 가격을 주고 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터넷에서 예약 상품이 많으니 꼭 확인해보세요.^^

 

이상 제주도 퍼시픽랜드를 보고 온 겜린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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