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겜린이입니다.:)

 

오랜만에 겜린이의 일상을 공개합니당!ㅋㅋ

저번 주말을 이용하여서 오랜만에 부모님댁인

시골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더운 여름날씨에도

열심히 운전을 하여서 2시간 동안 가게 되었는데요!

 

 

 

 

시골에 도착하니, 이게 뭐야!!!

부모님이 새끼강아지분양을 받아놓으셨습니다.:)

강아지주세요.. 라고 항상 외치던 저에게 희소식!!

으아!! 너무 귀엽다!! 를 연발하면서 겜린이는

새끼강아지분양 받은 놈(?)을 연신 안고 돌아다녔습니다.

 

진짜 너무 귀엽지 않나요?!! 어떻게 하면 저런 털색깔이

나올 수가 있는지 그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제가 올때까지 이름을 일부러 지어주지 않았다고 하셔서

저는 단박에 젖소무늬와 닮은 점을 활용(?)하여서

'우유' 라는 이름을 지어주게 되었습니다.

 

아직 아기강아지라서 그런지 털도 굉장히 보들보들하고

복실복실  한 것이 정말 너무나 예뻤습니다.

 

 

 

 

새끼강아지분양 받은 놈은 성격 또한 굉장히 활발했습니다.

애교도 정말 많았고, 땅에 내려놓으면 연신 저를 쫓아다니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겜린이도 괜시리 기분이 좋아져서

이 더운 날씨에 이리 뛰고, 저리 뛰면서 강아지처럼 놀았습니다.

너무나 예쁜 강아지 덕택에 더위도 싹 잊은 느낌이었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서 포즈 좀 취해보라고 사람말로 하는데,

마치 정말 알아듣는 것처럼 딱 멈춰서 포즈를 취하고,

카메라를 쳐다보는 것이 똑똑하기까지 했습니다. :)

 

도심에서 지친 일상을 벗어나고자 항상 시골을 가고 있었는데

새롭게 새끼강아지분양 받은 우리 '우유' 덕분에 더욱더

시골에 오래 있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ㅎ_ㅎ

 

 

 

 

과연 이 녀석이 다 크고 나면 어떻게 변할지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모든 동물들은 새끼일 때가 정말 예쁜 것 같습니다.

 

다시 도시로 돌아온 지금오 '우유' 가 굉장히 많이 생각납니다.

잔디밭을 뛰어다니면서 연신 애교를 부리던 그 모습이

정말 많이 생각이 납니다. 우유 덕분에 앞으로도 시골 가면

더욱 더 큰 힐링이 될 것 같습니다. 씬나욧!!ㅎㅎ

 

우유한테 게임을 가르쳐줘서 대리파밍을...(죄송..ㅋㅋ)

 

 

 

 

아무튼 새롭게 새끼강아지분양 받은 우리 '우유'

앞으로도 성장과정을 사진으로 남겨서 우유가 커가는

과정을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너무나 귀여워서 죽겠다요~ㅋㅋ

 

우유와 한배에서 난 새끼는 다른 집으로 분양이 되었는데,

그 녀석은 너무나도 불쌍하게 땡볕에 묶여 있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그녀석도 우리집으로 데려오고 싶지만

부모님께서 너무 부담이 된다 하셔서 패스하기로..ㅠ.ㅠ

그래도 그 녀석도 성격이 굉장히 활발해서 우유랑 같이

아주 잘 놀던걸 보니 자주 우리집에 데려와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었습니다. :)

 

우리 '우유'!! 더운 날씨지만 무사히 잘 커서,

우리집의 마스코트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유 사랑~~!!ㅎ_ㅎ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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