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리니지2M 출시일 곧 다가온다! 사전예약 정보까지!

MMORPG 리니지2M 과연 출시일은 언제일까?

 

 

 

 

안녕하세요. 겜린이입니다 :)

이미 홈페이지까지 오픈이 되어있고 여러 영상을 토대로 출시가 예고되어 있는 리니지2M! 많은 유저들이 리니지2M을 기다리며 출시일을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아직 출시일에 대한 이렇다한 정보가 없는 것은 사실이고,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7, 8월에 출시가 된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이미 8월 말이 된 지금 출시가 될리는 절대 없기 때문에 이는 말 그대로 소문일 뿐인 것으로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업계에서는 리니지2M이 11월에 출시가 된다는 것이 정론이지만 이 또한, 확정된 일정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하게 11월에 출시가 될 것이다! 라고는 말할 수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현재 리니지2M 홈페이지에는 트레일러 및 티저영상만 공개가 되어 있고 어떠한 정보도 없기 때문에 조금은 답답한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리니지라는 게임 IP가 가지는 의미는 상당이 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MMORPG의 역사를 쓴 첫 스타트 작품이자 아직까지도 린저씨라 불리우는 유저들이 거액을 들여가며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는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편으로는 과도한 과금유도정책과 창렬 운영 등으로 우리나라 게임업계가 썩어가게 만든 장본인이라고도 할 수가 있는 게임입니다.(어디까지나 개인의견)

 

아무튼 리니지2M의 출시일을 예측해보자면 현재 NC소프트의 이 리니지2M에 대항하고자 넥슨에서 V4라는 게임을 동시에 출시한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본다면 넥슨의 V4라는 게임 출시일이 정해지거나 발표가 된다면 그와 비슷한 시기에 리니지2M도 출시가 될 것이란 추측을 해볼 수가 있습니다.^^

 

사전예약의 경우도 8월 쯤에 진행하고 11월 가량에 오픈베타를 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현재 8월말까지도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아무래도 8월 사전예약 예측도 살짝 빗나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은 왜 리니지2M의 출시일을 이렇게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 라는 의문을 던져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순하게 예전 리니지의 향수 때문일까요? 물론 그러한 이유도 있겠지만 그것이 주된 이유는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리니지를 해본 사람도 있지만 리니지를 해본 적이 없는 저 같은 사람도 리니지2M을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리니지2M이 주목 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쉽게 말해 '게임성'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요즘 우리나라 모바일 게임 시장을 본다면, 다들 아시다시피 중국 양산형 게임이 수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대형게임회사에서 만드는 모바일 게임마저도 중국 양산형과 거의 비슷한 양산을 보이면서 유저들에게 비판만을 받을 뿐인데, 리니지2M은 아직 오픈베타를 시행하지는 않았지만 굉장히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과 시스템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NC소프트 라는 기업 자체가 과금유도를 너무 심하게 하는 것은 사실이나 기술력, 컨텐츠, 중독성 등등 에서는 거의 우리나라 게임회사 중 1위라고 할 만큼 높은 수준을 가지고 있는 것은 인정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NC소프트가 만드는 게임이고, 거기에 NC를 지금의 NC로 만들어준 리니지라는 타이틀의 게임을 출시하는데 대충 만들 것 같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게임을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모든 유저들이 공감하는 부분으로, 바로 "운영" 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만드는 PC, 모바일 게임들을 보자면, 정말 게임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뽑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검은사막, 로스트아, 아키에이지 등등등 PC MMORPG에서도 이미 잘 만든 게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겜린이도 실제 이러한 모든 게임을 다 플레이 해보았고, 나름 고인물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오래 즐겨보았던 게임들이 많았습니다. 허나 앞서 간략하게 든 예시의 게임들인 검은사막, 로스트아크, 아키에이지만 보더라도 게임 하나는 정말 기가 막히게 잘 만들었고 연출력, 재미 등 다양한 부분에서는 만족스러웠지만 기업의 운영이 개판을 치는 것을 보고 실망감을 느껴 게임을 접게 되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는 모바일게임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모바일 게임은 대놓고 과금을 해달라고 구걸하는 수준까지 와있습니다. 잘만든 모바일 게임도 분명이 있겠지만, 대부분의 모바일게임은 출시를 하자마자 여러가지 패키지 과금상품으로 화면을 덕지덕지 발라놓았고, 그것만 강조를 하면서 진행이 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한 면에서 겜린이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곧 출시가 될 리니지2M도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리니지2M을 개발한 회사가 NC소프트인 만큼 그동안 NC의 행보는 정말 엄청났기 때문입니다.

 

정말 기적적으로 NC가 리니지2M은 운영정책을 변경하여 혜자운영으로 거듭나지 않는 이상, 리니지2M도 초반에는 정말 많은 유저들이 사전예약도 하고 오픈베타 이후 몰릴 것이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무과금 유저들은 빠져나갈 것이고, 지금의 PC 리니지 유저들처럼 고인물 또는 자본력이 있는 유저들만 남아 그들만의 리그가 될 확률이 더 높습니다.

 

과연 리니지2M이 언제 출시가 되고 언제부터 사전예약을 하게 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그리고 어떠한 과금정책을 들고 오픈베타를 진행할지도 아직은 알 수 없지만, 제발 한번 쯤은 모든 게임유저들에게 사랑받는 게임이 되기를 희망해봅니다. 이상 겜린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