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펄어비스에서는 검은사막에 그림자 전장이라는 컨텐츠를 추가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겜린이입니다. :)

 

오늘은 검은사막의 그림자전장이라는 컨텐츠를 보고 간략하게 안내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소개에 앞서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을 많은 분들이 아실겁니다. 온라인게임순위에 항상 2~3위를 오르락 내리락하면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고 해외에서도 굉장히 인기가 있는 게임입니다.

 

배틀그라운드를 뜬금없이 왜 말씀드리느냐~~ㅋㅋ 이러한 배틀그라운드를 벤치마킹한 것이 바로 검은사막 그림자 전장이기 때문입니다. [그림자 전장 : 배틀로얄]은 서바이벌 방식의 생존 게임으로써 제한된 공간에서 개인끼리 전투를 치르고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살아남는 방식의 컨텐츠 입니다.

 

룰은 처음에 흑정령으로 시작하여 쓰려져 있는 캐릭터에 빙의하고 기술서, 아이템 등을 파밍하면서 성장하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으면 되는 게임입니다. 배틀그라운드와 다른 점은 처음부터 사람으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고 검은사막의 특성에 맞게 흑정령으로 시작하여 모험가를 선택하여 빙의를 한다는 점입니다.

 

 

 

현재 검은사막 그림자전장은 얼리 엑세스로 운영하고 있고, 정해진 시간에 참여할 수 있는 컨텐츠입니다. 추가로 틴월드에서는 이용이 불가하며 검은사막 월드에서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 틴월드 안습..ㅠ.ㅠ

 

그림자의 전장에 대해 간략하게 안내해드리자면, 검은사막 그림자 전장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먼저 튜토리얼을 완료해야 합니다. 튜토리얼을 완료한 캐릭터를 준비하여 ESC를 눌러 메뉴를 불러오면 '마르니의 비밀 섬' 이라는 아이콘을 볼 수 있습니다.

 

마르니의 비밀 섬에 입장하면 먼저 대기실로 이동이 되고, 대기실에서는 팀 전장과 개인 전장 중에 선택을 할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림자 전장 : 배틀로얄을 하게 될 전장을 선택하고 해당 전장에 40명이 입장하게 되면 60초 뒤에 자동으로 게임이 시작되게 됩니다. 이 부분도 배틀그라운드와 굉장히 흡사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기 시간 60초 동안에는 10명이 추가로 입장할 수 있고, 한 게임당 최대 50명까지 컨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흑정령으로 시작하게 되고 흑정령은 갑자기 하늘로 올랐다가 월드에 떨어지게 됩니다. 이것도 배틀그라운드...ㅋㅋㅋ 처음 시작하면 쓰러져있는 캐릭터를 찾아서 빙의를 해야하고 자신이 빙의한 캐릭터로 플레이를 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한번 선택한 캐릭터는 바꿀 수 없으니 신중하게 빙의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빙의에 성공하고 난 뒤에는 스킬을 배우고 아이템을 파밍하면서 강해지면 되는 것이고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생존하여 살아남으면 됩니다. 검은사막 그림자 전장에서 치킨(?)을 먹을 시 보상은 전장 내에서 획득한 장비 아이템을 은화로 환산해서 얻거나, 생존 순위 별로 '검은 돌'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검은 돌로는 응축된 마력의 블래스톤 파편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너무나 대놓고 배틀그라운드를 베낀 컨텐츠이긴하지만 그래도 MMORPG 장르에 배틀로얄을 접목한 것은 최초로 벌어진(?) 일이라고 할 수 있으니 앞으로 이 검은사막 컨텐츠가 진행이 될 지 지켜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이상 검은사막 그림자 전장에 대해서 알아본 겜린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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