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주차 온라인게임순위 TOP20 안에 포트나이트가 입성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겜린이입니다. :)

 

11월 3주차 온라인게임순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굉장히 얄밉지만 뭔가 재미를 갖추고 있는 TV광고 보신 적 있으신가요? 바로 포트나이트의 TV광고 입니다.

 

영화 갤럭시 오브 가디언즈의 주인공이 나오는 광고인데, 마치 한국유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듯한 광고로 한국유저들을 포트나이트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려는 교묘한 전략을 사용하고 있는 광고입니다. ㅋㅋㅋ

 

이번 주, 가파른 순위 상승을 한 게임은 바로 포트나이트 인데요. 본격적으로 PC방 사용량도 집계가 되기 시작하면서, 순위가 오르게 되었고 지스타 참전 등의 각종 홍보활동도 진행되고 있어서 순위가 가파르게 오른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포트나이트는 지난주보다 무려 19단계의 온라인게임순위가 상승하였습니다. 20위에 기록이 되면서 한국유저들에게 한 광고효과를 제대로 보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온라인게임순위 말고도 전체적인 PC방 점유율에서도 재미있는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로스트아크는 현재 우리나라 게임사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게임입니다.

 

로스트아크가 출시된 첫 주에는 많은 게임들을 제치고 로스트아크가 온라인게임순위 상위에 랭크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이번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주는 로스트아크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게임사용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각 게임들의 점유율은 낮아졌을지 몰라도 전체적인 사용량과 평균 사용량의 집계는 오히려 로스트아크가 출시되기 전과 비슷할 정도로 회복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더군다나 로스트아크 마저도 PC 사용량이 더 올랐으니, 말 그대로 전체적인 PC게임의 사용량이 늘었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좋은 게임이 출시되어 PC게임 자체가 다시 활기를 띠게 된 긍정적인 효과라고 할 수 있겠지만, 겜린이는 개인적으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로스트아크 대기열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 로스트아크는 평일 낮에도 엄청난 대기열을 자랑하지만 직장인들이 퇴근한 이후인 저녁 6시 부터 정말 엄청난 대기열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기본 2~3시간은 대기열을 기다려야 게임에 접속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직장인들은 게임을 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PC방에 간 유저들 또한 이 대기열로 인해서 로스트아크 대기열을 기다리는 시간에 다른 PC게임을 하기 때문에 로스트아크는 로스트아크 대로 점유율이 올라갔을 것이고, 더불어 다른 PC 게임도 로스트아크 대기게임 처럼 저절로 상승 효과를 본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말 로스트아크는 그만큼 한국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출시 된지 2주가 다 되가는 이 시점에서 아직도 대기열을 해결 못하고 있는 부분은 질타 받아도 할 말이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1월 3주차 온라인게임순위에서는 크게 달라진 점은 없었지만 포트나이트가 19계단이나 상승하면서 무서운 속도로 순위가 오르고 있다는 소식을 전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겜린이는 하루 빨리 로스트아크가 대기열이 사라져서 맘놓고 아무때나 게임을 즐길 수 있길 바라봅니다.. 언제쯤 할 수 있을까요 로스트아크?ㅠㅠㅠ 이상, 겜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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