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 메이 크라이5가 10년 만에 출시된다고 공개하였습니다. :)

 

 

 

▲ 출처 : 인벤

 

 

안녕하세요. 겜린이 입니다. :)

 

10년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고 10년이면 많은 게임들이 쏟아져 나옴과 동시에 많은 게임들이 흥망을 이루는 시간일겁니다. 이러한 10년이란 시간 만에 새로운 후속작을 발표한 게임이 바로 데빌 메이 크라이5 입니다.

 

너무나 오랜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데빌 메이 크라이5가 출시된다는 소식에 굉장히 많은 유저들이 흥분을 감추지 못한 것도 사실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임스컴 2018 현장에서 선보인 데밀메이크라이5는 15분 동안 상영이 되었고, 후속작은 망한다는 속설을 깰 만큼 높은 퀄리티로 많은 유저들이 진짜 제대로 된 후속작을 만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하였습니다.

 

데빌 메이 크라이5 의 주인공은 단테가 아닌 '네로' 입니다. 네로는 밝혀지지 않은 특정인물에게 악마의 힘이 담긴 팔을 빼앗기고 기계팔을 달고 있는 설정을 보여주고 있고, 악마의 힘이 아닌 기계팔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한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긴머리가 아닌 짧은 스포츠머리를 하고 있어서 전작에 비해서 굉장히 심플한 느낌을 주고 있는 것이 또 주인공 네로 라고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공개된 시연 영상에서는 느리지만 굉장히 묵직하고 타격감 있는 액션을 네로 라는 캐릭터를 통해서 보여주고 있다. 단테와 아직 밝혀지지 않아서 어떤 캐릭터인지 모르는 1인, 네로 이렇게 3명의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지만 이번 데빌 메이 크라이5 시연영상에서는 네로로만 플레이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후속작인 만큼 전작보다 그래픽이 더 좋아져서 눈호강을 하는데 있어도 문제가 없어보이고, 공중 콤보, 총과 칼을 이용하여서 전투를 벌이는 것은 그대로 즐길 수가 있습니다. 악마의 팔이 아님에도 기계팔로도 굉장히 다양한 액션을 즐길 수 있지만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기계팔을 사용하고 나면 팔이 없어져서 주변에서 다시 주워서 써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 공격에는 크게 지장이 없으니 불편한 감은 없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데빌 메이 크라이5의 난이도는 어떨지 예상은 할 수가 없었습니다. 고작 15분 정도의 시연 영상이었고 이를 통해서 보스의 패턴을 다 파악하기는 조금은 어려워서 과연 전작에 비해서 난이도는 어떻게 측정이 되었을지 직접 플레이를 해봐야지만 알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시연을 직접한 유저들 중에서 보스와 대면 후 사망하는 사람이 많다는 소식이 있어서 난이도가 그렇게 쉬울 것 같지만은 않다는 추측을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데빌 메이 크리아5의 핵심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사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래 데메크 시리지는 비전투 시에는 잔잔하지만 어두운 음악이 흘러나왔었고, 전투에 돌입하게 되면 락 음악이 나오면서 굉장히 활동적으로 변했었는데 이번 데빌메이크라이5에서는 그 갭을 더욱더 넓혔습니다.

 

비전투 시에는 더더더 어둡고 잔잔해졌으며 전투 시에는 더더더 신나게 락 음악이 흘러나오게 됩니다. 뭐가 됐든 사운드가 업그레이드 된 것은 그만큼 게임이 발전했다는 뜻이기도 하니 이 부분은 정말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간략하게 데메크5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과연 데빌 메이 크라이5가 전작에 비해서 성공한 작품으로 평가될지는 데메크5가 정식 출시 되는 2019년 3월 8일 이후로 확인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데메크 시리즈는 겜린이도 한번도 빼놓지 않고 다 즐겼던 시리즈라 어떠한 방식으로 게임이 출시되어서 후속작은 망한다 라는 편견을 깰 수 있을지 지켜보고 직접 플레이를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상, 데빌 메이 크라이5 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드린 겜린이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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