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출시일, 바이킹으로 돌아오다

 

 

어쌔신 크리드의 새로운 신작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트레일러 영상 공개!

 

 

 

 

안녕하세요. 겜린이입니다 :)

유비소프트가 바이킹 시대에도 암살단이 활약하는 것을 표현한 고대 유럽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신작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의 트레일러영상을 공개하였습니다. 해당 영상은 4월 30일(목)에 공개가 되었고 트레일러 영상에는 게임의 주인공인 아이보르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멋지고 다양한 장면들로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영상의 초반에는 전쟁을 주장하는 앵글로색슨족 지도자가 나레이션을 통해서 바이킹을 좋지 않게 평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잉글랜드를 약탈하고 사람들을 학살하는 야만인으로 묘사하였지만 영상에서 이와 함게 침략 전투에서도 여성과 아이는 살려주면서 여느 민족과 다르지 않은 모습도 함께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영상에서는 육지에 상륙한 바이킹과 잉글랜드 병사들간의 대규모 전투가 소개되는데 용맹한 바이킹 전사들은 수적 우위를 점한 잉글랜드에 밀리지만, 폭풍우가 오며 오딘의 가호가 내려지게 되면서 전투는 혼전향상에 빠지게 됩니다. 아이보르와 잉글랜드 지휘관과의 결전이 펼쳐치게 되는데요.

 

 

 

 

잉글랜드의 중무장한 전사의 공격에 아이보르는 전투에 불리하게 되며, 거의 패배하기 직전에 아이보르의 왼쪽 손등에서 솟아오른 암살검이 중무장한 적장의 왼쪽 눈에 꽂히면서 해당 병사는 전사하게 됩니다. 바이킹이지만 암살까지도 가능하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를 보고 놀란 잉글랜드군과 전의에 불타는 아이보르의 모습이 번개와 함께 교차가 되면서 영상은 끝나게 됩니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는 기존의 시리즈와 비슷한 면모도 보이지만 그보다 한층 더 발전한 모습으로 찾아올 예정입니다. RPG 요소가 이번 시리즈에 더욱 개선이되며 전투와 습격 등 이전의 시리즈에서 이어져 온 액션 자체는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지도자와 함께 전략적인 동맹으로 효율적으로 승리를 거머쥘 수도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바이킹을 상징하는 양손 도끼나 방채 등등 다양한 무기를 통해서 적과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더불어서 아무래도 어쌔신 크리드 이다 보니 암살검도 사용하여서 적을 조용하게 처리할 수도 있고 전작에서 활용이 된 활 역시도 전투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에서는 클랜이라는 시스템을 도입하여서 자신의 정착지를 발전시키는 요소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대장간, 문신 시술소, 병영 등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구조물을 승급시켜서 정착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시킬 수가 있는 것입니다. 추가가 된 구조물들을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있어서 일조를 하게 되며 새로운 퀘스트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정착지 뿐만 아니라 전투를 함께할 수 있는 바이킹 용병을 직접 생성하는 것도 가능해졌습니다. 자신의 만든 용병은 온라인을 통해서도 공유가 가능하고 다른 플레이어가 만든 용병을 고용해서 전투를 진행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번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는 PS4, Xbox One 등 현세대 콘솔은 물론이거니와 PS5, Xbox 시리즈 X 등 차세대 콘솔로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걱정은 없으실 것 같습니다. 보다 더 나아진 수려한 연출이나 그래픽 효과로 게임을 하는데 있어서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도 받아보실 수가 있으실겁니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의 출시일은 2020년 연말 정도로 발표가 되었으며 이미 상당 부분 게임은 완성이 되어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콘솔게임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일반 PC게임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줄 것이며,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를 즐겁게 플레이해 온 겜린이도 엄청나게 기대 중입니다.

 

하루 빨리 출시되어 플레이를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겜린이였습니다 :)

 

 

▲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트레일러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