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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와 배틀그라운드를 섞어놓은 듯한 게임, 에이펙스 레전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겜린이입니다. :) 우리나라에서 배틀그라운드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게임을 해보지 못한 사람들이라도 한번 쯤은 배틀그라운드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을 텐데요.

 

맨 몸으로 전장에 뛰어들어서 각종 아이템을 파밍하여 최후의 1인이 되는 배틀로얄 시스템의 게임은 이제 우리나라에서는 흔하게 경험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 배틀로얄 방식의 게임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지면서 EA 산하의 리스폰 엔터네인먼트에서도 '에이펙스 레전드' 라는 게임을 만들어 냈습니다. 단순한 배틀로얄 방식이 아니라 각 캐릭터마다 개성있는 부분도 가미를 하여 얼핏 보면 오버워치를 하는 것 같으면서도 배틀그라운드도 즐기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아직 출시예정이지만 출시에 앞서서 미리 시연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상태이고 많은 게이머들이 실제로 에이펙스 레전드를 플레이하고 다양한 후기 및 리뷰를 쏟아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에이펙스 레전드라는 게임은 어떤게임인지 간략하게나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

 

 

캐릭터별 능력과 스쿼드의 조합 이해가 필요한 '에이펙스 레전드'

 

 

 

 

에이펙스 레전드의 기본 룰이 배틀로얄인 만큼 게임 방식에 익숙한 사람들은 많을겁니다. 다만 한가지 다른점이 있다면 캐릭터들이 처음부터 고유스킬을 가지고 있다는 정도? 그러나 즉발적으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스킬들이 아니고, 일부 전투에 직접 도움이 되는 스킬은 특정 조건을 갖추지 않으면 발동이 되질 않습니다. 결국에는 파밍을 통해서 강해져야 하는 것이 동일한거죠.

 

무기의 경우는 실제 총기는 아니지만 유사하게 만들어진 총기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분류도 돌격소총, 서브머신건, 저격소총, 샷건, 권총 등등 기존에 봐았던 총기들을 손쉽게 만나실 수가 있는 것입니다.

 

총탄은 구경이 아닌 헤비, 라이트, 샷건용 등으로 분류가 되어 있어서 배틀그라운드의 7탄, 5탄 등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엔 슈팅이 기본인 게임인 만큼 어떤 무기들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승패를 가르게 되는 것입니다. 배틀그라운드와 정말 흡사하네요 ㅋㅋ

 

 

 

 

고티어 장비를 파밍할 수 있는 방법은 특정 지역 파밍 외에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수송선이 생각보다 간헐적으로 맵에 나타나서 고티어 장비를 파밍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는 않아보였습니다. 배그의 보급품이랑 동일한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에이펙스 레전드의 수송선 역시도 내려오는 즉시 근처에서 적을 만날 확률이 큰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스쿼드 중에 라이프라인이 있으면 궁극기 쿨타임마다 무기를 제외하고 나머지 장비를 보급 받을 수가 있어서 특정 지역 파밍에 꼭 연연할 필요는 없습니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개인플레이는 되지 않는 게임입니다. 배경이 되는 맵인 킹스 캐니언에는 총 60명, 20스쿼드가 전투를 벌이게 되고 한 스쿼드당 3명씩 팀을 이루게 됩니다. 맵의 규모는 상당히 넓은 편이고 일부러 의도해서 적 근처에서 떨어지지 않는 한은 평균적으로 5분 가량은 파밍만 할 수 있는 구도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배그와 달리 아직 에이펙스 레전드에는 탈 것이 없어서 이동에 제약이 다소 있고 중간중간 설치된 점프 라인을 활용해야 하는 지라 이 점프 라인 근처에서 많은 전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점프 라인을 이용하지 않고 먼 거리를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레이스타 패스파인더 같은 캐릭터도 있어서 해당 캐릭터가 있다면 활용하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배틀그라운드 같은 배틀로얄 시스템의 게임들의 기본은 한 번 죽게 되면 생존 경쟁에서 퇴장을 해야하고 다시 처음부터 다른 게임으로 시작을 하는 것인데, 에이펙스 레전드에서는 무엇보다 눈에 띈 것이 바로 '리스폰 시스템' 입니다. 전장에 다시 투입이 된다는 것 자체가 어찌 보면 배틀로얄의 기본 구조와는 다른 방향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리스폰 시스템은 조금은 까다로운 제약이 있습니다. 우선 아군 스쿼드가 사살된 팀원의 시체에서 배너를 90초 내로 확보해야 하고 이를 확보한 이후에도 지정 시간 내로 리스폰 비컨에 도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팀원이 얼마나 잘해주느냐에 따라서 리스폰의 여부가 결정되는 것이죠.

 

 

 

 

이처럼 에이펙스 레전드의 기본 틀은 배틀로얄 입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의 배틀그라운드를 너무나도 절묘하게 벤치마킹한 느낌도 들지만 나름의 색깔로 인해서 아직까지는 유저들의 반응이 좋은 상태입니다. 과연 정식 출시를 하게 된 후에도 이러한 반응이 끝까지 이어질지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상 에이펙스 레전드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본 겜린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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