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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 명의 게이머가 유입된 에이펙스 레전드가 핵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겜린이 입니다. :)

에이펙스 레전드는 출시 한지 약 1달 정도가 된 이 시점에 전체 이용자가 5,000만 명을 돌파하면서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입니다. 배틀그라운드와 오버워치를 섞어 놓은 듯한 게임으로 인해서 전세계적으로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는데요.

 

최근 이러한 에이펙스 레전드는 인기와 동시에 핵으로도 큰 문제를 보이고 있습니다. 불과 1주 전만해도 드문 빈도로 핵으로 의심되는 유저가 보이는 수준이었다면 현재는 매 게임마다 핵이라고 심증 100%로 보이는 유저들이 있는 것도 과언이 아닙니다.

 

단순하게 개인 수준을 넘어서서 스쿼드 인원 전체가 핵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는 인원도 많고, 더욱 심각한 것은 게임 내에서 본인들이 판매하는 핵을 홍보하는 상황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중국발 핵이라고 합니다. 오죽하면 핵유저와 핵유저가 같이 핵으로 싸우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 적의 위치가 보이는 핵

 

 

게임 밖에서도 이러한 상황은 심각합니다. 최근 들어서 스트리밍 방송이나 유튜브 영상 등을 통해서 핵에 대한 영상이 나오고 있고 그 중에 일부는 핵에 대한 성토지만 판매하는 핵의 성늘을 홍보하는 영상까지도 나오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 핵은 조준을 보정해주는 것 이외에 상대방 위치가 보이는 에이펙스 레전드 핵, 외곽선 형태로 룩온을 해주는 등의 여러가지 핵이 보이고 있습니다. 핵으로 인해서 정상적인 유저들까지도 피해를 입으며 결국 게임을 접는 정상적인 유저들이 접는 형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핵유저들만 남아서 핵유저들끼리 싸우게 되는 것이지요.

 

 

 

▲ 상대방을 네모 표시로 록온하고 공격하는 핵

 

정상적으로 게임을 즐기던 플레어이들은 자신의 속한 스쿼드의 플레이어가 핵 사용자면 그냥 포기하고 게임을 플레이하지만 핵을 판매하는 광고꾼이 보이게 된다면 경기 시작까지 채팅이나 음성 등으로 핵을 판매하는 홍보만 하고 나가버리는 경우가 많아 게임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때는 60명 풀스쿼드로 시작한 게임이 핵 광고꾼으로 인해서 지상에 착지를 하면 40명 정도 밖에 남지 않는 경우가 심심치않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좋지 않은 영향인거죠.

 

에이펙스 레전드는 개인전이 없기 때문에 아무래도 스쿼드에서 1명만 핵 광고꾼이라면 그 게임은 안좋은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더불어 기분도 나빠 게임을 할 맛도 잃어버리겠죠?

 

 

 

에이펙스 레전드 핵 이슈가 점점 커지게 되면서 유저들 사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절대 핵을 잡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이 더욱 많고, 잘 만든 게임이 핵으로 인해서 망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유저들도 많습니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여러가지 게임의 장점을 접목시킨 갓겜으로 출시하였지만, 출시 1달 만에 결국 핵으로 인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과연 에이펙스 레전드가 핵을 잡고 다시 정상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게 될 것인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 겜린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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