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버워치의 새로운 영웅 바티스트가 공개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겜린이입니다. :)

한국 시각 기준으로 2월 27일! 바로 오늘이죠! 오버워치의 새로운 영웅인 바티스트가 공개 테스트 서버(PTR)에 추가되었습니다. 2019년 올해 처음으로 추가된 신규 영웅이고, 7번째 지원형 영웅인 바티스트는 아나와 유사한 소총을 무기로 전투를 하면서 아군을 치유까지도 할 수 있는 원거리 치유 영웅입니다.

 

새로운 오버워치 영웅을 기다리셨던 유저들에게 단비같은 소식으로 이미 많은 유저들이 체험을 하고 즐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추가 되었으니 앞으로도 많은 활약이 기대되는 영웅이라고 할 수 있죠!

 

 

 

 

오버워치 바티스트의 무기는 '생체탄 발사기'이고, 기본적으로 3연발을 날리며 상대를 공격할 수 있는 히트스캔 소총입니다. 그러나 보조 공격으로 전환하게 되면 투사형으로 바뀌게 되면서 유탄 형태의 생체탄도 발사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생체탄이 터지게 되면 그 지역의 아군이 광역범위를 통해서 치료를 받게 되는 특징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동 부분에서는 다소 제한적인 아나-브리기테와는 다르게, 오버워치 바티스트의 경우는 패시브 스킬인 '외골격 전투화'를 통해서 높은 곳으로도 도약을 할 수 있으며, 공중에서도 공격이나 치유를 할 수 있습니다. 서프라이즈~~ㅋㅋ

 

 

 

 

오버워치 바티스트의 사용 기술을 살펴보면 '치유 파동' 과 '불사 장치'가 있습니다. 먼저 '치유 파동'의 경우에는 브리기테의 패시브 스킬인 '격려'나 루시우의 '볼륨을 높여라' 처럼 일시적으로 주위에 있는 아군을 지속적으로 치유해주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불사 장치'의 경우는 메이의 궁극기 스킬처럼 특별한 장치를 투척하는 기술로, 바닥에 닿은 불사 장치는 공중에 떠오르게 되면서 윈스턴의 '방벽 생성기' 처럼 반구형의 장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 장 안에 있는 아군은 상대방이 '불사 장치'를 파괴거나 '불사 장치'의 지속 시간이 끝나지 않는 이상 생명력이 20% 이하로는 떨어지지 않는 불사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디바의 '자폭'이나 정크랫의 '죽이는 타이머' 처럼 한번에 상대를 절명시키는 기술의 강력한 카운터 기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버워치 바티스트의 궁극기인 '증폭 매트릭스'는 특정 지역에 창문처럼 생긴 매트릭스를 설치하게 되고, 이 매트릭스를 통과하는 아군의 투사체를 2배 강화하는 효과를 보여줍니다. 이는 일정한 지역을 통과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굉장히 좋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버워치 바티스트의 배경을 잠깐 살펴보자면 바티스트는 옴닉 사태 직전 아이티에서 태어나서 이 사태로 인해서 부모를 잃게 된 전쟁고아였습니다. 전쟁으로 폐허가 되어버린 고향에서 어떠한 기회나 지원도 받을 수 없었기에 바티스트는 군에 입대를 하게 되었고, 본인과 같은 고통을 겪는 사람들을 돕기 시작하였습니다. 전투 의무병의 삶을 살게 된 것이죠 :)

 

 

 

오버워치 바티스트는 제대를 하게 된 후 용병단으로 생활을 하게 되었고, 바티스트가 소속된 용병단이 바로 '탈론 용병단' 이었습니다. 탈론의 정체를 알지 못한 상태로 탈론 용병단에서 활동하고 있던 바티스트는 이 용병단이 자신이 생각하는 세상과 다른 이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바티스트는 자신의 신념에 따라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탈론을 탈영하게 되었고 탈영병이 됩니다. 탈론은 그의 배신을 용서치 않았고 바티스트를 집요하게 추적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암살을 위해서 요원도 파견하였죠!

 

이러한 배경이야기를 한번씩 보며 오버워치 바티스트를 플레이해보신다면 더욱 재미있는 게임이 되실 것 같습니다. :) 이상 겜린이였습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겜린이

게임 정보, 일정 공유 및 게임후기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