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랑해물탕'에 해당되는 글 1건

반응형

 

 

제주도애월맛집 이랑해물탕에 직접 다녀와봤습니다. 과연 어떤 맛이었을지 후기 전달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겜린이 입니다. :)

 

열심히 일을 하고 여름휴가를 조금 늦게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7,8월에 여름휴가를 가면 너무나 비싼 여행경비와 너무나 많은 사람들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아서 일부러 9월달에 여행을 떠났습니다. ㅎㅎ

 

이번 휴가는 오랜만에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배가 고파서 미리 검색을 통해서 알게된 제주도애월맛집 이랑해물탕 이란 곳을 다녀왔습니다. 후원받은 것이 아니고 직접 제가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각종 블로그에서 너무나 많있다는 글을 많이 봤고, 해물탕 비쥬얼도 굉장해서 제주도애월맛집 이랑해물탕을 꼭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도착하니 이랑해물탕은 고스트하우스라는 펜션 1층에 위치한 해물탕 집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펜션인줄 알고 좀 헤매기도 하였지만 바로 이랑해물탕 간판을 찾을 수 있어서 주차를 하고 배고픈 배를 움켜쥐고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 ㅎㅎ

 

 

 

 

제주도애월맛집 이랑해물탕의 비쥬얼입니다. 굉장하죠? 사실 여기서 1만원만 더 추가하면 활문어를 넣어서 먹을 수 있었지만 여자친구가 문어를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기본 해물탕만 먹게 되었습니다. 기본해물탕의 가격은 50,000원입니다! 활문어를 추가하면 60,000원, 거기에 돈까스까지 추가하면 70,000원이 되는 가격입니다. 결코 가벼운 가격은 아니었습니다. 그만큼 맛있다는 뜻일 수도 있어서 더욱 기대가 되는 이랑해물탕 이었습니다.

 

 

 

 

제주도애월맛집 이랑해물탕의 반찬은 굉장히 간소했습니다. 평소에 식당에 가면 나오는 기본반찬이 나오고 여기에 고등어가 기본으로 나오게 되는 구조였습니다. 기본반찬은 그럭저럭 입맛에 맞았고, 고등어는 정말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적당히 짭쪼름한 것이 딱 제 입맛에 맞아서 해물탕이 나오기 전에 고등어 때문에 밥 한공기를 다 먹어버릴 뻔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거기서 밥을 다 먹었다면 해물탕을 먹기가 굉장히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힘들었을 것 같은 이유는 뒤에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부분일 수도 있고 이제 처음 가려고 하는 분들에게 정보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활문어를 넣지 않았음에도 제주도애월맛집 이랑해물탕의 비쥬얼은 끝내줬습니다. 싱싱한 전복도 4개나 들어있어서 여자친구와 각각 2개씩 먹을 수가 있어서 양적인 면에서도 부족함은 없었습니다. 물론 처음에 나왔을때만요ㅋㅋㅋ (의미심장)

 

해물탕이 나오고 몇분 끓이니 국물이 팔팔 끓기 시작했고 본격적으로 맛을 보게 되었습니다. 배가 너무 고팠던지라 정말 열심히 먹을 준비를 하고 국물을 먼저 떠먹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제주도애월맛집이라 불리우는 이랑해물탕을 먹기가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저와는 다른 느낌을 받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주도애월맛집 이랑해물탕을 먹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진짜 너무 맵습니다. 이게 '아~ 맵다.' 이정도가 아니고 머리가 쭈뼛설정도로 매움이 있습니다. 청양고추가 들어간 것 같은데 우리가 아는 기본적인 청양고추가 아니고 뭔가 양념에 더 매운 것이 들어간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는 저는 여기서부터 당황하기 시작했습니다. 시원한 국물을 기대하고 제주도애월맛집 이랑해물탕을 먹으려고 했던 건데 생각보다 너무나 매운 국물로 인해서 안에 있던 해물이나 야채에도 그 국물이 스며들면서 야채를 먹을 때도 맵고 해물을 먹을 때도 정말 너무나 매워서 혼자서 물을 한통은 다 먹은 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제주도애월맛집 이랑해물탕의 사장님께서는 굉장히 친절하시고 손수 해물도 손질해주시면서 서비스적인 부분에서는 불만사항이 전혀 없었습니다. 말 그대로 친절한 음식점인 것은 확실했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매운 맛으로 인해서 공기밥을 무조건 먹어야지만 매움이 조금은 가셨고, 물도 너무나 많이 먹어서 물배를 채운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이미 음식은 나왔으니 꿋꿋하게 먹은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요..ㅠ.ㅠ

 

그리고 이것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데, 처음 이랑해물탕이 나왔을때는 굉장히 양이 푸짐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조금 먹다보니 해물이 그렇게 많이 들어가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제일 가격이 저렴한 50,000원짜리를 먹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2인 해물탕의 양은 그렇게 많지도 적지도 않은 약간 적당한 양이었습니다. 해물을 별로 먹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다 먹었네 라고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나중에는 정말 매웠던 국물만 남아서 국물을 조금씩 먹기만 하였습니다. 그때마다 물도 한사발씩 들이키면서 진짜 매움을 견디면서 해물탕을 먹었던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ㅋㅋ

 

 

 

 

정말 맛있게 구워진 고등어와 함께 먹으면 그나마 매움을 덜을 수는 있었지만 그때 뿐이긴 했습니다. 입에 있는 매움과 칼칼함이 계속 남아있어서 물이 없으면 굉장히 먹기 힘든 해물탕인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제주도애월맛집 이랑해물탕은 해물이나 야채를 어느정도 먹고 나면 라면사리를 공짜로 한번 추가할 수가 있어서 라면을 넣어먹으면 그나마 괜찮지 않을까 해서 라면을 넣어서 먹어보았습니다.

 

그러나 역시 라면을 넣어도 이미 국물은 매운 채로 나왔기 때문에 매움을 해결하기는 조금 힘든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래도 라면까지 꿋꿋히 먹었네요 ㅋㅋ 돈이 아까워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ㅋㅋ

 

제주도애월맛집이라고 검색하면 이랑해물탕이 정말 많이 나와서 솔직하게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특히나 다른 블로그들에는 4인짜리를 많이 주문하고 먹는 모습이 보여서 그런지 양도 굉장히 푸짐해보였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4인이 아닌 이상 그렇게 해물이 많은 것도 아닌 것 같고, 국물의 매움은 2인짜리나 4인짜리나 똑같을 것 같습니다. 저처럼 매운 것을 잘 못드시는 분들은 다시 한번 고려해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진짜 너무 맵습니다. ㅋㅋㅋ 지금도 매움이 생각나네요;;ㅋㅋ

 

 

 

 

맛은 나쁘지 않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칼칼한 국물이 마음에 들었지만 너무나 매워서 힘들었고, 해물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양이었지만 5만원을 주고 먹기에는 조금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결국 국물은 다 먹지도 못하고 계산을 하고 나왔지만, 만약에... 아주 만약에 제 친구가 이랑해물탕을 간다고 하면 사실 전 추천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매운 것을 좋아한다면 추천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매운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아무튼 제주도의 첫 식사는 제주도애월맛집이라 불리우는 이랑해물탕에서 해결하였습니다. 제주도애월맛집 이랑해물탕 고려하고 있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포스팅은 후원을 받거나 소개를 받아서 작성한 포스팅이 아니고 제 돈주고 직접 제가 사먹은 후에 남긴 후기임을 밝혀드립니다. 이상 겜린이였습니다. :)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겜린이

게임 정보, 일정 공유 및 게임후기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