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여행지 친구들과 대부도~

 

 

안녕하세요. 겜린이입니다. :)

 

오늘은 겜린이가 즐겁게 다녀온 여행을 자랑(?)하려고 합니다.ㅋㅋㅋ

항상 회사, 집, 회사, 집... 집에선 맨날 게임만 하는-ㅅ-

게임을 하는 것은 정말 즐겁고 좋지만, 맨날 게임만 하다가는

겜린이가 게임 캐릭터가 될 것 같은 생각에 친구들과 일정을 맞추어서

서울 근교 여행지 대부도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

 

 

 

 

모두가 퇴근을 하고 출발하여 도착한 탓에 서울 근교 여행지에

노을이 지는 저녁에 도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ㅎ_ㅎ 그래도 뭐 어때요~

친구들과 함께 낯선 여행지에서 쉐킷쉐킷(?) 한다는 것이 좋은겁니다.

 

아무튼, 오랜만에 도착한 서울 근교 여행지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고기와 술을 먹을 준비를 했습니다. 여행의 꽃은 뭐니뭐니해도

바로 바베튜 파티라고 할 수가 있죠^-^ 열심히 구워지는 고기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기울이는 술잔~~~크~~

아... 너무 아재같았다.. 아직 아재 아닙니다!!

 

 

 

 

친구들과 오랜만에 서울 근교 여행지에서 만나서 그런지

그동안 살아왔던 이야기~ 직장 스트레스~ 연애 얘기 등등

할말이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물론 겜린이인 저는 남자아이들과

게임이야기로 술잔을 기울였답니다.ㅋㅋ 의외로 게임하는

친구들이 몇 있더군요~ 끝에는 게임을 같이하자 라는 얘기까지

오가면서 훈훈하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ㅎ_ㅎ

 

 

 

 

친구들 중에 결혼을 한 친구들도 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평소에는 근황을 잘 모르다가

서울 근교 여행지에서 한 친구가 폭탄선언을 하더군요.

바로 축복 중에 축복인 임신을 했다고 하였습니다.

 

처음 듣자마자 친구들 모두가 어안이 벙벙하고 있다가

이내 서로 축하를 해주면서 그 친구의 술잔을 빼았아버렸습니다.ㅋㅋ

임신한 애가 무슨 술을 먹냐며 그 술 내가 먹겠다고

아주 친절하기가 끝이 없던 친구들이었습니다.

 

대부도의 바다를 보며 친구들과 한잔하는 그 시간이

굉장히 기분이 좋게끔 와닿는 시간속이었습니다. :)

 

근데 벌써 임신을 했다는 건 조금은 충격이긴 했습니다.ㅋㅋ

친구는 임신까지 했는데, 나는 왜 아직도 미혼인가..

라는 자괴감(?)도 들었지만 이내 잊어버리고 술잔을 기울였습니다.ㅎㅎ

 

 

 

 

서울 근교 여행지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가평, 양평, 파주, 일산 등등 정말 많은 곳이 있고

실제로 가보면 좋은 곳도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서울 근교 여행지로 대부도를 다녀오며

바다를 보며 지인들과 술한잔 기울이는 것이 그렇게

행복한 일인 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D

 

서울 근교 여행지를 알아보시는 분들이라면

제가 직접 다녀온 대부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물론 바다가 보이는 펜션을 예약해야지 더 좋습니다.ㅋㅋ

 

행복한 1박2일 서울 근교 여행지!

다음 번에도 친구들과 시간이 맞으면 다녀올겁니다!

 

오늘도 게임을 즐기러 퇴근하는 겜린이의 일상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