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새로운 신작게임인 배틀라이트가 출시됩니다.
안녕하세요. 겜린이입니다. :)
최근 로스트아크의 성공적인 출시로 인해서 PC게임 시장이 조금은 활발해지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로스트아크 대기열 덕분에(?) 대기열을 기다리는 시간 동안 여러 PC게임이 그 전보다 더욱 플레이 되며 활발해지고 있는 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을 반영하듯이 넥슨은 스턴락 스튜디오가 개발한 온라인게임인 "배틀라이트" 출시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12월 5일 국내시장에 정식출시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넥슨에서는 21일 배틀라이트의 티징 페이지를 열었고, '모든 순간이 액션이다.' 라는 슬로건을 걸고 정식 서비스 일정을 처음으로 공개하였습니다. 지난 6월 파이널 테스트를 통해서 나름대로 팬들에게 합격점을 받은 아레나와 함께 배틀로얄 장르를 재해석한 로얄 모드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배틀라이트 로얄은 30명의 선수가 동시에 게임을 시작하게 되고 마지막 1인이 승리하게 되는 조건의 게임입니다. 배틀그라운드와 비슷한 형식의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다만 생존형 슈팅게임이라는 점에서는 배틀그라운드와는 조금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생존 경쟁이라는 장르 자체가 주는 재미나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21종이나 돼서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외국에서 굉장히 인기를 끌었던 포트나이트가 한국 출시를 예고하고 있기 때문에 과연 포트나이트와의 경쟁 속에서 배틀라이트가 살아남을 수 있을지,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지 이 점도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
또한 넥슨은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계를 허문 e스포츠리그인 '배틀라이트 코리아 리그' 를 운형하게 됩니다. 글로벌 팀과 맞붙게 되는 '배틀라이트 프로 리그' 를 비롯하여서 온라인 홍보대사가 주축이 되어서 열리는 '얼티밋 파트너 리그', 유저 커뮤니티를 활용한 '커뮤니티 리그', 실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모두의 리그' 등 총 4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12월 5일 출시가 되는 배틀라이트가 한국시장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출시가 될지 기대가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는 바입니다. 과연 넥슨이 넥슨할 것인지 겜린이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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