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차 CBT가 종료된 현재!

에어 온라인에 공개되어 있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오픈 이후 고민없이 선택해봅시다!^^

 

 

 

 

안녕하세요. 겜린이 입니다 :)

얼마전 에어 온라인은 1차 CBT 이후 약 1년6개월 만에 2차 CBT를 진행했었습니다. 많은 게이머들이 오랜만에 출시가 예정된 PC MMORPG게임에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1차 CBT 당시 에어온라인의 수준에 실망한 나머지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가볍게 2차 CBT에 참여한 인원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오픈베타가 언제인지 출시일이 언제인지는 아직은 공개 전이라 알 수 없지만, 현재 기준으로 공개되어 있는 에어온라인 직업 종류에 대해서 미리 알아보고 오베 이후의 선택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우선 에어온라인 직업을 알아보기 전, 에어는 어떠한 구조로 캐릭간의 RVR 콘텐츠가 이루어지는지 '진영'의 대립적인 부분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벌핀 진영]

대파국 이전, 벌핀 진영은 평원의 지배자라 불려지고 있던 용감한 개척자들이 하스 대륙 남쪽 데르난 지역을 중심으로 발전시킨 세력입니다. 하스 대륙의 핵심 세력 중 하나였던 벌핀 진영은 고도의 지식과 예술로 하스 대륙에 막강한 영향력을 끼쳤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벌핀은 인벤투스 추락 이후 탐험대장 이브를 중심으로 모인 세력이고, 하스 대륙 남쪽에 기지를 세우고 과거의 지명을 따서 자신들을 '벌핀인' 이라고 명칭하였습니다. 검은사도의 침략에 대비하여서 안전한 지역을 확보한 이후 힘을 키우는 것이 우선이라는 믿음으로 새로운 땅을 개척하고 있는 진영입니다.

 

[온타리 진영]

대파국 이전, 용맹한 사냥꾼들이 산과 바위를 지배하고자 온타리라는 이름 아래 하나로 뭉치게 되었습니다. 하스 대륙 북쪽인 우라보스 지역을 중심으로 세력을 넓히게 된 온타리는 무엇보다도 명예와 신뢰를 중요하게 여기는 용맹한 전사들이 모여 산과 바위를 지배하고자 뭉친 세력입니다.

 

현재의 온타리는 인벤투스 추락 이후에 탐험대장 로이드를 중심으로 모인 세력이고, 하스 대륙 북쪽에 기지를 세우고 과거의 지명을 따라서 자신들을 '온타리인' 이라고 명칭하였습니다. 침략을 기다리기 전에 먼저 검은 사도를 공격하여 우위를 차지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새로운 땅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위의 진영설명에서 보다시피 벌핀과 온타리는 서로 검은사도에 대항을 하면서도 '벌핀' 진영은 "검은 사도가 침략하기 전에 힘을 키워서 대비를 해야한다." 라는 입장이고 '온타리' 진영은 "검은 사도가 침략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공격해서 우위를 차지해야 한다." 라는 의견이 엇갈리며 서로 대립을 하게 되는 관계입니다. 단순한 스토리일 뿐인데 뭔가 흥미진진하네요 ㅎㅎ

 

[워로드]

 

 

 

"적을 향해 거침없이 돌격하는 전장의 파괴자"

 

에어온라인 직업인 '워로드'는 거대한 망치와 방패를 사용하여서 적을 분쇄하는 방어형 클래스입니다. 터프한 전투 스타일을 가진 워로드는 거침없이 돌진을 하여서 망치를 휘두르거나 던져서 제알을 하게 됩니다. 방패를 사용하면 적을 내려찍거나 밀쳐내며 압도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습니다.

 

방패를 사용하는 워로드는 철통같은 방어력으로 아군을 보호하는 탱커 역할과 함께 적의 공격을 무력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적의 공격을 받아쳐내서 역습의 기회도 만들 수가 있습니다. 쉽게 말해 방어능력이 뛰어난 탱커 역할을 하는 클래스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미스틱]

 

 

 

"자연의 힘으로 아군을 치유하는 교감의 소유자"

 

개인적으로 미스틱 하면 검은사막의 밸런스 파괴클래스인 미스틱이 생각이 납니다. ㅎㅎ; 검은사막에서는 전장의 전방에서 역할을 수행하는 격투가 컨셉이었지만 에어온라인 직업 미스틱은 아군을 돕고 보조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자연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 신비한 클래스로 빛과 바람, 나무와 새 등 미스틱이 느끼고 교감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이 미스틱과 함께합니다. 강력한 돌풍을 일으켜서 적을 섬멸하거나 부드러운 바람으로 아군을 치유합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덩굴을 자라게 하여 적들을 속박하거나, 아군을 덩굴로 감싸서 안전한 곳으로 피하게 만드는 것은 오직 자연과 교감하는 미스틱 만이 사용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원소술사]

 

 

 

"화염, 냉기, 번개의 힘을 지닌 마력의 지배자"

 

원소술사는 간단히 말씀드려 기존 게임의 마법사 클래스입니다. 화염 / 냉기 / 번개 원소의 힘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전장을 지배하는 클래스입니다. 강력한 화염의 힘으로 지속적인 피해를 주거나 냉기를 뿜어서 적의 움직임을 제어함과 동시에 자신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번개의 힘을 빌려서 순식간에 적을 제압할 수도 있습니다. 마법사 계열의 클래스이니 만큼 방어력과 회복력은 다소 낮지만 탁월한 공격력과 범위 공격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강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어쌔신]

 

 

 

"어디서든 적의 목숨을 빼앗는 냉혹한 암살자"

 

어쌔신은 그림자처럼 사라졌다가 홀연하게 나타나서 적의 목숨을 빼앗는 암살자입니다. 쌍수를 활용하여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고 적의 배후에 다가가 치명상을 선사하게 됩니다. 잔혹하고 비정한 전투에 특화가 되어 있기도 합니다.

 

때로는 모습을 드러낸 채 수십 개의 암기를 날려서 적들을 유린하는 화려한 전투를 즐기기도 합니다. 빠른 공격과 화려한 이펙트 등을 선호하시는 분들이라면 암살자가 제격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거너]

 

 

 

"강력한 화력으로 적을 압도하는 저격수"

 

에어온라인 마지막 직업인 거너는 권총과 장총을 자신의 손발처럼 다룰수가 있는 저격의 명수 원거리 클래스입니다. 모든 클래스 중에 가장 긴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표적으로 삼은 적은 절대 놓치지 않는 명중률을 자랑합니다. 로스트아크의 데빌헌터가 생각나네요.

 

거너는 일반 탄환 외에도 충격탄과 플라즈마탄 등의 특수탄을 활용하여 적을 교란시킬 수 있고, 빠른 몸놀림으로 적의 접근을 허용하지 않으며 수십 발의 탄환을 고속으로 난사하여 전장을 초토화시킬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오늘은 앞으로 출시예정인 에어온라인 직업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직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에어온라인이 하루 빨리 출시하여 즐겁게 게임을 즐기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에어온라인 직업 한번씩 확인해보시기를 바랍니다 :)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겜린이

게임 정보, 일정 공유 및 게임후기 소개

,